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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생물학∙바이오파운드리 통해 ‘바이오 미래’ 보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1-10-15 13:56

생명硏,‘바이오의 미래, 합성생물학과 바이오파운드리’콘퍼런스 개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합성생물학의 최신 개발동향 공유
K-바이오파운드리 구축 현황 및 발전방향 등 논의의 장 마련
콘퍼런스 초청장./사진제공=생명연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은 15일 ‘바이오의 미래, 합성생물학과 바이오파운드리’를 주제로 한국생물공학회와 공동으로 KRIBB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바이오 연구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합성생물학 기술에 대한 최신 개발동향을 공유하고, 바이오기술의 산업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혁신 플랫폼인 국내·외 바이오파운드리의 구축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바이오파운드리는 합성생물학에 인공지능(AI)·로봇 등을 적용해 바이오 연구개발 속도와 효율을 높이는 생물학 실험 및 제조공정 고속·자동화 플랫폼을 말한다.
 
콘퍼런스에는 한국생물공학회 이철균 회장과 한국과학기술원 이상엽 부총장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생명연 합성생물학전문연구단(단장 이승구 박사)의 주관 하에 글로벌 바이오파운드리 현황 세션에서는 ▲글로벌 바이오파운드리 현황(싱가포르 국립대학 Matthew Chang 교수) ▲K-바이오파운드리 구축 현황(생명연 김하성 박사) ▲해외 합성생물학 주요 전문기업 동향(CJ제일제당 장동은 센터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합성생물학 기술 동향 세션에서는 RNA 검출을 위한 무세포 연쇄 분자반응(포항공과대학교 이정욱 교수) ▲인공유전자회로 이용 탄소대사조절을 통한 진화의 가속화(서울대학교 서상우 교수) ▲바이오촉매 개발을 위한 digital twin 기반의 기계학습(울산과학기술원 김동혁 교수)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이후 패널토론인 바이오파운드리 포럼이 진행됐다. 생명연 이승구 단장을 좌장으로 한국연구재단 오민규 단장, 한국과학기술원 조병관 교수, 생명연 김흥열 센터장, 포항공과대 이정욱 교수, CJ제일제당 장동은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활발한 논의가 펼쳤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합성생물학 기술 발전의 가속화와 산업화를 위한 바이오파운드리의 구축전략을 모색하고, 산·학·연 전문가 중심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향후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을 촉진시켜 국가적 핵심 인프라이자 바이오경제의 성장동력인 K-바이오파운드리 구축과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생명연 김장성 원장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과 기술 블록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합성생물학 기술 육성과 바이오파운드리 구축이 시급함에 따라,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외 전문가들이 합성생물학 기술을 기반으로 K-바이오파운드리의 전략적 구축과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연구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K-바이오파운드리를 통해 실현될 바이오 기술혁신과 새로운 바이오 융합산업 생태계 창출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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