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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콘텐트마인)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오는 21일 개봉을 확정한 '바이크 솔저'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모터사이클 부대 최정예 대원이었던 ‘베넷’이 전장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후 고향으로 돌아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을 위한 레이스를 시작하게 되는 스포츠 액션 대작 '바이크 솔저'가 관객들의 기대 속에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주인공 ‘베넷’의 영화 같은 일대기가 담겨 시선을 모은다. 모터사이클 부대의 대원으로서 활약하는 그의 모습은 해당 부대 자체가 낯선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군대 체질이라 바이크를 타도 여기서 탈래’라며 만족감을 드러내던 ‘베넷’에게 닥친 불의의 사고는 그에게 돌이킬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날 것임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윽고 등장하는 씬은 사고 후 고향으로 돌아와 삶의 의미를 찾아 방황하는 그의 모습. 사고로 바이크를 탈수도, 가족들에게 보탬이 될 수도 없는 그는 절망감에 휩싸여 고뇌한다. 자신의 존재에 물음을 던지던 그는 집안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상금과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얻을 수 있는 모터사이클 대회에 출전하기로 마음먹는다.
목숨을 건 위험천만한 도전에 주변 사람들이 우려를 표할 때도 베넷은 ‘이렇게 사느니 도전을 택할래’라며 의지를 피력, 빠르고 통쾌한 질주에 대한 본능을 드러내며 영화를 절정으로 치닫게 한다.
여기에,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이매진 드래곤스’의 음악 ‘Whatever It Takes’가 더해진 예고편은 전에 없던 명품 질주 액션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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