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심야카페', 영화로 돌아온다...촬영 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10-20 13:14

(사진제공=(주)케이드래곤)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심야카페(감독 정윤수, 제작 ㈜케이드래곤)'가 본격적인 ’영화‘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경찰의 잃어버린 신랑을 찾는 이야기로, 현재 부산 산복도로 전역에서 촬영 중이다. 때론 달콤쌉쌀하지만, 유쾌한 힐링 이야기가 밤에만 문을 여는, 시공초월 ’심야카페‘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이번 '심야카페'는 깐깐한 냉혈미인, 경찰 역할의 채서진 배우와 친절한 파스타집 셰프로, 결혼식 전 날 사라진 신랑 역할의 이이경 배우의 로맨스 캐미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판타지 힐링 영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도 신원미상의 신비로운 마스터 역할로 신주환 배우가 등장해 오묘한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말빨, 눈치빨의 생계형 무당이지만 한번 찾아온 신빨을 딸을 위해 아낌없이 쓰는 엄마 역할의 정영주 배우, 외모천재 심쿵선배이지만 비밀을 간직한 경찰 역할을 맡은 박건일 배우, 6.25 때 잃어버린 오빠를 찾는 아름다운 노인 역할의 문숙 배우까지 베테랑 배우들도 대거 합류했다.

’심야카페‘는 부산 산복도로의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어느 카페에서 벌어지는 치유와 성장을 테마로 한 시공초월 힐링 드라마로 2019년 MBC방영을 시작으로 시즌3까지 제작되었다.

올해, 독일웹드라마페스티벌, ‘디 제리알레(Die Seriale)’에서는 최우수 감독상(구자준)과 최우수여우조연상(박시우)을 수상했으며,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에서는 최우수남우주연상(NCT 도영)과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dltkdwls3170@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