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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감리교회 김진구 목사, '십자가의 도(80)'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10-22 05:00

신동감리교회 김진구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프랑소아 페넬롱게서 배우는 십자가의 도> - 80

나는 두 가지 시험을 대비하는 수단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는 시험을 유발하거나 강화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서, 우리가 자유로이 처리할 수 있는 것은 모조리 제거하며, 내면의 빛을 충실하게 따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처리할 수 있는 모든 것이라고 말한 이유는, 우리가 악의 유인들을 피하는 것이 항상 허락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로 우리가 처해 있는 특별한 위치와 피할 수 없이 연결된 것들은 우리의 능력으로 처리할 수 없습니다.

시험에 대비하는 또 다른 방법은 시험이 임할 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근심하지 말고, 자신이 이미 반쯤 굴복했는지조차 알려 하지도 말고, 즉각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을 중단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불성실함의 죄를 범한 것은 아닌지 지나치게 자세히 조사함으로써, 다시 시험에 얽혀들 위험을 초래합니다. 가장 안전한 지름길은 어머니의 품에 안긴 어린 아이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기에게 무서운 괴물을 보여주면, 아기는 몸을 움츠리며, 그것을 보지 않으려고 어머니의 가슴에 고개를 파묻습니다.

최고의 치료법은 항상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는 습관을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탱해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달래 주십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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