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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 SNS미디어 시민 소통 창구 활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10-23 00:16

김제시립도서관, SNS미디어 시민 소통 창구 활발./사진제공=김제시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김제시립도서관은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의 서비스와 미래지향적 도서관 발전 방향으로 지난 9월 4차시에 걸쳐 전라북도 영화문화발전위원회 지원을 받아 2021년 주민시네스쿨 과정으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나도 유튜버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ㅂ락혔다.
 
영상기획, 시나리오 작성, 촬영기법 및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을 배우는 시간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시립도서관 직원들이 함께 도서관 홍보영상을 만들었다.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영상기획부터 편집까지 배우는데 한계가 있었지만 비대면 시대에 영상으로 직접적인 홍보 자료를 만들고, 동시에 교육도 가능한 다양한 매체를 접할 수 있어서 교육생 만족도가 높았다.
 
김제시립도서관 사서들은 ”어서와 도서관은 처음이지?“ 라는 주제로 각층별 도서관 업무와 자료실을 소개하였다. 이 컨셉은 도서관을 직접 와 보지 않은 시민 누구에게나 도서관을 간접 체험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처음 시작하는 단계라 어색하고 서툴지만 직원이 직접 도서관 캐릭터 및 소품을 제작하고 직접 촬영에 임하면서 친근감이 넘치는 영상을 연출 할 수 있었다.
 
또한 김제시 공립 작은도서관 길보작은도서관 등 7개소 운영자들은 ”토토와 북북이의 작은도서관 탐방기“라는 주제로 토끼와 거북이가 김제시 작은도서관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미디어 소통 공간을 열어 도서관 문화행사나 책 소개, 프로그램 등을 알릴 수 있는 온라인 개방을 열어 가고 있다.

최명기 시립도서관 관장은 ”코로나 19로 시민과의 직접 대면이 어려워진 상황에 대응하고 기술 발달로 인한 매체 홍보로 앞으로 도서관 서비스 개발과 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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