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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 선도 남해교육지원청, 성과 나타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제정준기자 송고시간 2021-10-23 06:24

남해교육지원청이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남해군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통일교육의 한 장면.(사진제공=남해교육지원청)

[아시아뉴스통신=제정준 기자] 경상남도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강태석)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군내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2개교 학생 630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평소 통일교육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강태석 교육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통일은 우리나라가 이루어야 할 당연하고도 꼭 필요한 시대적 과제임을 더욱 잘 인식하고 조그만 일이라도 실천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이번 통일교육은 실시됐다. 

통일교육 실시 결과 학생들의 인식에 대한 설문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평화통일과 북한에 대한 관심도에서는 65.7%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답했고,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82.5%가 ‘통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북한과 통일에 대한 이해의 도움 정도에 대해서는 83%가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통일이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남북한이 평화롭게 살기 위해’(35.2%)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한민족공동체를 위해(29.7%)’, ‘이산가족의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27.5%)’, ‘한국이 강대국이 되기 위해(6.3%)’, ‘북한주민과 함께 잘 살기 위해(1.1.%)’, ‘응답 없음(0.2%)’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일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 통일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통일은 어느 한 순간에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식의 변화와 조그만 실천과 노력들이 모여 이루어진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도 되는 등 그 성과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이 다소 나타난 것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해 보완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남해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통일교육을 교과 시간 및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학생활동중심과 체험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해 나갈 것이다. 또한 남해교육지원청에서는 통일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다.

jjj56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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