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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교회 교육국장 정지운 목사, '인생의 밤에는 기도가 바뀐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10-24 04:01

오륜교회 교육국장 정지운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하박국 3장 1-19절 

 오늘 본문은 하박국의 곡조 있는 기도다. 시기오놋은 수금의 일종으로 지금 하박국은 싱어송라이터가 되어서 노래한다. 노래의 내용을 보니까 계속 반복되는 것은 하박국은 유다의 상황보다는 하나님의 주권에 집중하고 있다. 더 이상 환경을 바꾸어달라는 기도보다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서 집중한다. 이처럼 인생의 밤에는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께 더 집중하게 된다. 모세도, 욥도, 하박국도 인생의 밤에 하나님의 약속과 성품에 기대면서 기도했다. 또한, 하박국은 과거에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소환한다. 이것이 인생의 밤에 중요한 것이다. 하박국은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이 바벨론 포로에서도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을 믿었다. 

 우리 인간은 종종 과거의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잊고 현재 하나님은 더이상 도울 힘이 없는 것처럼 생각할 때가 있다. 하나님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도 영원히 변함 없으시다. 하나님에게 상한가와 하한가가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는 우리의 믿음이다. 인생의 밤에도 믿음은 하나님을 바라본다. 하나님께 집중하고 더이상 일하실 수 없는 하나님이 아니라 오늘도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것이다.

 이처럼 누구나 인생의 밤을 만난다. 그러나 그 밤에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바뀌게 하신다.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주권! 개인의 간구를 위한 기도를 넘어서 하나님의 주권에 집중하게 된다. 인생의 밤에는 하나님과 더 깊은 스토리가 쌓이게 된다. 낙심할 필요가 없다. 더 큰 간증이 기다리고 있다. 부디 오늘 하루 인생의 밤을 만났다면 나의 기도를 점검하고 기도를 바꾸시는 하나님께 집중하는 하루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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