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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과 코쿤', 1990년대 댄스 전성기 재현 예고 "톱스타 명곡 오마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10-26 06:00

(사진제공=윤소그룹)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신개념 개그 아이돌 코쿤과 '윤형빈과 코쿤'을 결성해 1990년대 댄스 전성기를 재현한다.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은 "'윤형빈과 코쿤'이 26일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신곡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윤형빈과 코쿤'은 나미와 붐붐, 현진영과 와와 등 1990년대 초반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그룹들을 오마주한 남성 3인조 그룹으로, 개그맨 윤형빈과 '개그 아이돌' 코쿤의 전재민, 강주원이 뭉쳤다.

세 사람은 여러 이유로 웃음을 잃은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겠다는 목표로 '윤형빈과 코쿤'을 결성했다.

'코쿤'은 윤소그룹이 제작한 '신개념 개그 아이돌'로 2018년 데뷔했다. 개그를 기반으로 하는 아이돌이라는 색다른 발상으로 제작돼 tvN '코미디 빅리그', 공연 '코미디위크 인 홍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등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26일 '윤형빈과 코쿤'은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1990년대를 빛냈던 톱스타의 명곡을 오마주했으며, 2021년 시대상이 반영된 노래라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개그맨 윤형빈은 "'윤형빈과 코쿤'이 발표할 노래는 진지한 메시지가 있으면서도 그 안에 웃음 포인트까지 놓치지 않았다"라며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깜짝 지원군까지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소그룹'은 개그맨 윤형빈이 '코미디와 문화의 접목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다. 윤형빈은 tvN D '더 스트롱맨 시즌2' 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유튜브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 등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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