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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칠리즈와 국내 최초의 팬 투표 진행...선수단 팀 버스 디자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10-28 06:00

(사진제공=칠리즈)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블록체인 핀테크 유니콘 칠리즈(Chiliz)는 27일 포항 스틸러스와 국내 최초의 팬 투표 진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2만9천여명의 팬들이 참여한 투표 결과에 따라 포항 스틸러스는 내년 22시즌 포항 스틸러스의 선수단 팀 버스 디자인을 팬들이 직접 선택한 디자인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칠리즈는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스포츠 팀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팬덤’을 만들어가는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이다. 칠리즈는 스포츠 팀과 파트너쉽을 체결한 뒤, 팬들이 팀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팬 투표’를 실시한다.

팬들은 해당 구단의 팬 토큰이나 칠리즈가 운영하는 팬 참여 플랫폼인 소시오스닷컴 자체 토큰 $SSU를 사용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SSU 토큰은 소시오스닷컴 앱 내 서비스 이용 및 계정 생성을 통해 무료로 획득이 가능하다.

포항 스틸러스는 지난 9월 한국 스포츠 팀 중에서는 최초로 칠리즈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첫 팬 투표를 통해 다음 22시즌부터 변경될 팀 버스 디자인을 결정했다.

첫 번째 팬 투표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2만 9천여명의 팬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팬 투표에는 총 46,475,852개의 $SSU 토큰이 사용됐으며, 투표에 참여시 팬 토큰은 소진되지 않기 때문에 팬들은 다음 팬 투표에도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

팬들은 포항 스틸러스를 상징하는 붉은색과 함께 불꽃으로 강철의 엠블럼이 탄생하는 모티브의 팀 버스 디자인을 채택했다. 팬들이 채택한 포항 스틸러스의 팀 버스 디자인은 올해 말에서 내년 초 포항 스틸러스 팀 버스에 반영될 예정이다.

칠리즈 관계자는 “칠리즈의 한국 첫 파트너인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첫 번째 투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팬 투표가 진행된 만큼, 앞으로 포항 스틸러스 구단과 팬들이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팬 투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스틸러스는 ‘아시아의 챔피언스리그’라 불리는 ACL 결승에 진출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현재까지 공동 최다 우승(3회)을 기록하고 있는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 알 힐랄(Al-Hilal)과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결승전은 11월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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