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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드론안전구조대 발대식, 재난현장 인명구조 활동 앞장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창윤기자 송고시간 2021-11-23 18:32

지리산드론안전구조대(대장 최봉호)에서는 지난 15일 지리산바래봉 행복센터에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지리산 드론구조대 발대식 사진제공 = 이태곤기자


[아시아뉴스통신=이태곤 기자] 지리산드론안전구조대(대장 최봉호)에서는 지난 15일 지리산바래봉 행복센터에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대장에는 최봉호, 부대장에는 장항서씨를 선출하였다고 밝혔다.
 
구조대는 정부혁신실행 개획 일환으로 지리산 일원 울창한 살림과 계곡이 급경사로 이루어져 효율적인 수색구조대의 접근이 제약되는 등 수색 구조를 위한 변화가 절실한 실정으로 산악사고시 접근성이 낮은 지형을 중심으로 수색구조 활동 및 여름 성수기 산악지역 예방 순찰과 각종 교육 훈련에 참여해 수색구조역량 강화 역할을 하기로 했다.
 
지리산드론 구조대는 산악사고 발생 실종사 수색 구조세력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투입하고 실종자 발생 등 공중 수색활동을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하여 지리산드론구조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각종 훈련에 참여시켜 드론구조대를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점진적으로 그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호봉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종자 수색 등 구조 현장 뿐 아니라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용된다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남원시청,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재난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etk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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