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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참좋은우리교회 정원석 목사, '진실한 맹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11-26 05:00

인천 참좋은우리교회 담임 정원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욥기 31:1~13
예배자의 삶이 동반된 진실한 맹세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 삶이 진실해야 하고, 거룩해야 합니다. 
정직하게 살아야 할 것이고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을 돌보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적어도 다른 사람들에게 손가락질받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되며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욥은 고통의 때나 평안의 때 등 어느 때이든지 정직하게 살았으며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타락하지 않았습니다. 악을 행하지도 않았고 약한 사람들 위에 군림하지도 않았습니다.

본문의 욥은 자신은 정직한 모습과 성결한 모습으로 살아왔음을 호소합니다. 
이는 교만이 아니라 당연히 하나님께서 기억해 주시리라는 확신으로 한 호소였습니다.

비록 욥은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을 쏟아내기도 했지만 이는 하나님을 향한 불신앙이었던 것이 아니라 자신의 괴로움을 그대로 표현함으로 하나님께 더욱 더 가까이 가려는 노력이었습니다. 

1. 하나님은 나를 살피십니다(4)
욥의 결정적인 고백은 ‘하나님이 내 길을 아시며, 하나님은 내 걸음을 다 세신다’는 고백입니다. (4)
이 고백은 욥이 늘 가지고 있었던 믿음이었습니다. 그는 혹독한 고난을 겪으면서 하나님께 버림받은 삶을 살았다고 느낄 때도 이 믿음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모든 고통을 하나님이 아시고, 자신의 모든 걸음을 하나님이 다 보고계심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그 혹독한 고난과 고통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내가 가는 길을 아십니다. 그리고 그 고통의 자리에 서 있는 나의 모습을 다 기억하십니다. 나의 걸음을 세시고 계십니다. 

1) 나의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시키겠다’는 의지(1)
‘내가 내 눈과 약속했으니...,’는 욥은 자신의 눈을 오직 하나님께로만 향하겠다는 의지입니다.
부유했을 때에도 세상을 보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지금 고통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에도 세상을 보지 않았습니다. 
흔히 우리는 부유했을 때 우리의 눈이 세상으로 향할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욥은 어느 때이든지 자신의 눈을 세상으로 향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무엇을 바라보는가에 따라 인생의 길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삶의 결과도 달라집니다.
2) ‘하나님의 분깃을 받기에 충분하다’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2)
세상 유혹을 바라보지 않았기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에 충분합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확신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들은 나를 모르지만 나는 나를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스스로 칭찬하며 자기 스스로 칭찬 받을 만한 충분한 삶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나를 봐도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합니다. 
3) 불의한 자, 행악자는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3)
고통의 초반에 그의 한탄은 ‘불의한 자도 행악한 자도 심판하지 않으시고 자신만 고통스럽게 만드시는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컸습니다. 
하지만 그의 진심은 ‘불의한 자와 행악자는 반드시 심판을 받되 정직하고 성실한 자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였습니다.
그는 불의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있을 경고합니다. 

2. ‘하나님은 나를 공평한 저울로 달아보실 것입니다’는 확신입니다.(5,6)
하나님은 공평하십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한쪽의 감정에 휩싸이지 않으시고 항상 공평한 저울로 나를 달아보십니다. 선한 일을 하는 자에게 선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헌신하고 섬김의 삶을 사는 자들에게는 항상 아름다운 결과를 얻게 하십니다. 
세상이 불공평한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기다리면 불공평한 것이 공평함을 느낄 것이고, 항상 하나님은 나를 공평하게 판단하십니다. 
1) 자신이 정직한 삶을 살았음을 하나님은 아신다는 확신입니다.
‘저울로 달아본다’라는 것은 ‘하나님의 정확성’입니다.
나의 정직한 삶을 하나님은 아십니다. 그리고 정확히 축복하십니다. 나의 악행도 아십니다. 
하나님은 정확히 징계하십니다. 그리고 징계하시기 전에 회개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2) 하나님은 ‘나의 온전함을 반드시 아실 것이다’는 확신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온전하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눈동자는 나에게로 향하고 계십니다. 
내가 어떻게 사는지, 어떤 마음을 살아가는지, 어떻게 섬기며 헌신하는지를 하나님은 아십니다. 
나의 상태가 온전한지, 아니면 병들었는지를 아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상태를 정확히 아십니다. 그러므로 온전해져야 합니다. 온전한 주님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이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아야 합니다.(7~
욥은 자신이 부끄럽게 살지 않았다고 하나님께 고백합니다. 친구들과 사람들은 욥이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하였기에 이 고통을 겪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욥은 ‘하나님 저는 전혀 부끄럽지 않게 살았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욥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1) 더러운 것이 묻었다면 나는 당연히 심판을 받을 것이다(7,8)
자신이 만약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자신의 삶이 부끄럽지 않게 살았음을 반증합니다. 
2) 나는 여인의 유혹 즉 음란한 일에 빠지지 않았다(9 ~11)
부유했을 때에도 고통을 겪는 이 순간에도 음란에 빠지지 않고 오직 주님의 은혜만을 갈급해 한 욥의 고백입니다. 
3) 종들을 존중해 주었다(13,14)
자신이 데리고 있었던 종들을 함부고 대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에게 사랑으로 그리고 주님의 은혜로 대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들도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소중한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4) 약한 사람들에게 결코 악을 행하지 않았다(16,17)
제일 못 된 사람은 ‘약한 사람에게 악을 행하는 자’입니다. 이는 사악한 자들입니다. 
어렵게 힘들고 곤궁에 빠진 사람을 도우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들에게 악행을 서슴지 않는 사람들은 진짜 사악한 사람들입니다.
5) 가난한 자를 돌보며 의를 행하였다(20~22)
욥은 가난한 사람들과 아픔을 겪는 사람들 그리고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용기를 준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허락하신 물질로 가난한 자를 도우며 사회의 정의와 공의를 행한 사람입니다. 

자신이 고백한 대로 욥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는 의롭고 지혜롭게 살았으며 공의를 행하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위로자가 되었습니다. 
자신이 만약에 친구들의 말대로 ‘악을 행하고 살았다면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는 분명한 의식과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4. 욥이 선한 일을 행하며 살았던 이유가 무엇인가?입니다. (23)
욥이 선한 삶을 살았던 것은 형식적인 생각이나 자신의 의를 드러내려는 생각이 아니엿습니다. 
그는 진정한 마음으로 선을 행하며 의를 행하였습니다. 
1) 하나님을 두려워함
하나님의 재앙을 두려워서 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함입니다. 
자신이 잘못된 인생을 살았을 때 ‘하나님은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생각이 욥을 더욱더 의롭게 만들었습니다. 
만약에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면 그는 선을 행하고도 쉽게 교만해질 것입니다. 
우리는 선을 행한 후에 교만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없기 때문입니다. 
믿는 사람들이 악을 행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없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위엄을 인정함
‘위엄’이란 권위를 인정함입니다. 그 분의 ‘위세를 인정함’입니다. 
욥은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순종합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고통 속에 몰아넣으신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겠다’라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위엄을 받아들이는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위엄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이름’을 빌어 악한 행동을 일삼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해 자신의 욕망을 채웁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 놓고는 하나님을 위한답시고 하나님을 조롱하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위엄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두려움과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고 복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경외함입니다.

결론
1. 하나님은 나를 살피십니다. 그러므로 절망하지 마십시오.
2. 하나님은 항상 공평하십니다. 나를 공평하게 달아 보십니다. 
3. 하나님이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합니다. 
4. 하나님의 권위와 위엄을 우리는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 유혹을 이겨내고 고통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가 기도해야 할 기도의 제목입니다. 
참좋은 우리교회 성도들을 축복합니다. 이 땅의 모든 성도들을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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