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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대한한돈협회 동창원지부가 의창구 동읍행정복지센터에 돼지고기를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읍장 강신오)는 26일 대한한돈협회 동창원지부(지부장 박상흠)가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돼지고기 550kg(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상흠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다같이 힘든 시기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돼지고기 550kg(220박스)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강신오 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한돈협회 동창원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 한돈협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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