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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신협, 삼산2동에 저소득층을 위한 겨울나기 생필품 기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11-26 20:52

26일 인천 부평구 삼산2동 행정복지센터가 센터 내에서 부평신협 본점의 후원으로 동절기 필수품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식이 열린, 왼쪽부터, 김종선 주민자치회장, 부평구의회 김환연 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우 위원장, 윤수혁 부평신협 대표이사, 최용복 부평구의회 행복위원장, 서재호 삼산 2동장, 박용건 부평신협전무 등 이 참석해 손가락 하드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재호)는 26일 부평신협 본점의 후원으로 211만4000원상당의 동절기 필수품인 쌀 300kg, 전기요 7채, 방한 이불 7채, 생필품 25세트를 저소득 가정 69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기초수급자뿐만 아니라 차상위층 주민에게도 골고루 나눠지도록 전달했으며 거동 불편 가정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챙기기로 했다.
 
윤수혁 부평 신협 대표이사장은 “이번 동절기 나눔으로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
 
서재호 삼산2동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임에도 후원해주신 부평 신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신협 본점은 지난 설 명절에도 삼산2동 취약계층 50가정에 밑반찬 후원을 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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