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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21 가족사랑대회' 수상식,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야외 잔디광장서 성료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기자 송고시간 2021-11-27 20:05

울산사랑의일기협의회 2021년 가족사랑, 지역사랑, 친구사랑을 전개한 청소년, 장애인(가족), 시민 등에게 수상
27일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야외 잔디광장에서 2021 가족사랑수기대회에서 박대동 전 국회의원이 대상(大賞)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울산사랑의일기쓰기협의회(이하 울사랑, 총재 박대동)」는 27일(토)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야외 잔디광장에서 수상자 및 가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가족사랑대회 수상식” 을 진행하였다.

2021 가족사랑대회는 코로나19로 수상식을 대폭 축소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되었다. 2021 가족사랑 대회의 목적은 심각한 저출산과 가족파괴 현상을 극복하고 장애인-비장애인-다문화가정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운동이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가족에 대한 감사, 사랑, 미안함을 가족사랑을 글로 표현하기,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은 가족에 대한 감사, 고마움을 표현하여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진행하였다.

2021가족사랑대회 수기 참여자는 총 92명 참여하여 1차 A4용지 2매 이상 참여자 40명을 1차 선정하였고, 문학적 요소와 내용의 진정성, 감동, 반성, 자신의 다짐에 중점을 두었으며 봉사활동 및 봉사 정신을 20% 할애 하였다.심사위원으로 서영철(수평선문학), 박원숙(전)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권희완(한의학 박사), 김형준(부산장애인e스포츠연맹회장), 고민송(시인)등이 수고했다.

이날 대상에는 이성필(장애인부, 우리엄마), 정원주(비장애인부, 우물일기 9편 시리즈)에게 주어졌고, 청소년 최우수상(교육감 상)에는 조소희(서생중2)와 천서혁(문수중1)에게 주어지는 등 모두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영철 심사위원장은 "올해 대회는 청소년, 장애인 및 다문화가족, 일반인 등 다양한 층에서 참여해 주어 큰 의미가 있었고, 특히 코로나 19 시대를 맞이하여 가족의 중요성 인식, 가족사랑의 실천, 자기반성, 진정성에 중점을 두었다” 고 전했다.

울사랑 류인혜 대표는 “평소 장애인 및 다문화 부문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며 더불어 사는 사회만들기에 앞장서온 분들을 추천받아 시장, 시의장, 지역국회의원, 중구청장, 남구청장, 사랑대상이 수여하여 시민들에게 가족사랑을 전하고자 진행된다고” 전했다.

본 수상식은 올해 12년 째 울산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우리 주변에서 묵묵히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분들을 격려하고 가족이 건강한 울산, 가족사랑 실천운동으로 함께 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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