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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PK 실축' 울산현대축구단, 수원삼성과 0-0 무승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11-29 00:00

(사진출처=울산현대축구단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현대가 수원삼성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현대모터스는 지난 28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와 2021 K리그1 37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울산현대는 이청용, 오세훈, 이동준, 박용우, 이동경, 원두재, 설영우, 김기희, 임종은, 김태환, 조현우가 선발로 나섰다.

수원삼성은 정상빈, 김건희, 이기제, 김민우, 최성근, 강현묵, 김태환, 장호익, 민상기, 헨리, 노동건이 선발로 나섰다.

초반부터 울산현대가 분위기를 잡았다. 이동경이 상대 진영에서 날카로운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10분 상대 수원 정상빈의 슈팅을 조현우에게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전반 14분 이동경의 결정적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19분 이청용이 수원 페널티박스 안에서 재치 있는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헨리의 파울을 이끌어냈다.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이동경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에게 걸리며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빠르게 재정비한 후 공격을 펼쳤다. 코너킥에서 김기희가 헤딩 경합을 했고, 볼이 상대 선수를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울산현대는 전반 막판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놓쳤다. 수원의 몇 차례 공격을 잘 방어했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 1분 만에 울산현대가 프리킥을 얻었다. 수비수 김기희가 공격에 가담해 슈팅을 날리며 맹공을 예고했다. 후반 10분 이동경을 빼고 바코로 변화를 줬다.

이후 울산현대는 적극적으로 라인을 올리며 상대 허점을 파고들었다. 후반 22분 미드필더인 박용우 대신 공격수 윤일록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24분 원두재가 상대 아크 먼 거리에서 볼을 올렸고 이동준이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주심이 VAR 확인 후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울산현대가 계속 몰아쳤다. 후반 39분 윤빛가람으로 중원에 무게를 더했다.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 선수들이 수원 진영으로 모두 올라가 총 공세를 펼쳤으나 맹공에도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고,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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