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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동구청·롯데마트와 손잡고 사회적경제 판로 지원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12-02 18:24

2일 차준택 부평구청장(왼쪽 첫번째)는 롯데마트 부평점 문화센터에서 홍인성 동구청장(가운데), 롯데마트 부평점과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부평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부평구는 2일 롯데마트 부평점 문화센터에서 동구청, 롯데마트 부평점과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롯데마트 부평점 3층에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이동성 홍보판매관(Soft Box)’ 2호점을 설치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인천 부평구는 롯데마트 부평점 문화센터에서 동구청, 롯데마트 부평점과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청

부평점에 설치되는 ‘사회적경제 기업 이동성 홍보판매관’은 부평구, 동구를 중심으로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제품으로는 부평구 사회적기업 강화초록식품의 ‘강옥고 양갱’, 마을기업 카페외할머니 ‘커피드립백’ 등 총 20개 기업의 30여 개 제품이 포함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판매가 촉진돼 코로나19로 매출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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