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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et 대표 이승제 목사, '예수님의 희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12-04 05:01

가까운교회 이승제 담임목사.(사진제공=가까운교회)

삿16:15-31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라..”

삼손은 마음과 영적인 눈이 어두워져 드릴라의 가짜 사랑에 속는다. 결국 자신의 힘이 어디서 오는지 알려주고 포로로 끌려간다.

마지막 사사인 삼손을 예수님의 예표로 생각해보면, 마지막 선지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이고, 예수님을 따른다고 하면서 결국 다 배신해 버리는 제자들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인류를 위해 ‘번민하며’ 죽도록 기도하신 겟세마네 기도를 떠오르게 한다. 

삼손도 가짜 사랑과 은에 팔렸고, 사실 예수님도 우리들의 진정성 없는 사랑에 눈이 머셔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로 팔려가신 것이 아닌가 비추어 보인다. 예수님의 희생을 생각하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의 사랑을 진정성있게 받아드리고 어제 보다 좀 더 깊은 사랑과 감사로 나아갈 뿐이다.  주님 사랑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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