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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3개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경선기자 송고시간 2021-12-08 09:37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운영, 환경기초시설설치사업
 
충북 영동군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충북 영동군은 2020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5개 대상사업 중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운영, 환경기초시설설치사업 3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금운용의 투명성 제고 및 기금사업의 성과 공유·확산 등 기금운용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동군은 사무국 협조도, 평가자료 작성의 충실성, 언론홍보, 스마트 지능화 시범사업으로 기초기설 운용효율성 제고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먼저, 양강, 양산, 심천 3개면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5억 3백만원을 투입해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19개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0년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원을 들여 양강면 두평리 농기계보관 및 다목적공동창고 2동을 신축했다.
 
이와 함께 42억원으로 영동공동하수처리시설 등 34개소의 환경기초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했으며,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영동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외 8개소를 설치하는 등 환경보전에도 힘썼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포상금 5백만원, 장관표창 대상자 선정 등의 인센티브와 기관 표창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설치, 환경기초시설운영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해당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변구역 기금사업 추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3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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