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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중 얼굴 가격한 간부와 현장 텃밭 가꾸게한 소방관 간부 경징계 반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2-01-11 23:23

현장 소방관들에게 텃밭을 가꾸게하고 방화복을 입힌 뒤 배드민턴을 치게 한 고위 간부 “경징계”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 노동조합이 인천소방본부 갑질 전수조사를 요구하며 항의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소방공무원노조)

현장 소방관들에게 근무시간에 텃밭을 가꾸게하고 방화복을 입힌 뒤 배드민턴을 치게 하는 등 수많은 갑질을 일삼았던 고위 소방 간부에게 “감봉2개월”이라는 경징계 처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조정실과 소방청에서 인천소방에 최고 수준의 징계를 하도록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징계를 한 것이다. 이 고위공무원은 직원들에게 막말과 인신 공격과 8월 중순 한낮 12시 점심식사 이후 강제 구보 지시와 고가의 자전거를 강탈하는 등의 추가 제보도 이어졌다.

회식 중 주먹으로 얼굴을 수 차례(10대 이상) 가격한 간부에게는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 노동조합(소사공노)에서 감찰부서에 철저한 조사와 처분을 요구했지만 “경고”에 그쳤다.

이에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 노동조합(소사공노)에서는 "인천소방본부가 얼마나 갑질에 무뎌져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고 인천소방이 소방관 인권의 사각지대임 말해준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 노동조합(소사공노)에서는 인천광역시장과 인천소방본부장은 지금이라도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다시 조사해 강력한 처벌을 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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