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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왕따들이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1-12 06:00

킹덤빌더즈, L.A 글로리 교회 담임 전두승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왕따(왕이 따로 세운 사람)들이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우여곡절 끝에 인천공항에 내려 방역버스를 타고 부천으로 들어오면서 바다 위 긴 다리를 건너 육지로 들어서자 마자 보인 것이 높은 아파트들과 길가에 높이 세워진 교회와 십자가가 보였다. 
그런데 “교회가 교회가 아니다”는 생각이 들면서 슬퍼지려고 하는 마음을 간신히 참았다. 

95%에 가까운 WCC 가입과 카톨릭과의 연합배도를 그대로 증명하듯이 18세 이상 성인의 92.5%-95%가 적그리스도의 세력이 획책하는 접종을 받았다는 것이 그것이다. 

세상사람들은 그렇다 하더라도 교회가 오늘날 미혹의 영과 불법의 비밀의 역사를 분별치 못하고 세상사람들과 똑같은 비율로 주사를 맞고 이제는 미접종자를 교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일이 세상과 구별된 본연의 교회 모습이 아닌 것이기 때문이다.

신앙적인 이유는 고사하고 이치와 상식에도 맞지 않는 일을 교회가 앞장 서 하니까 교회가 교회가 아닌 것이다.

생각을 해 보자. 이것이 정상적인 생각이며, 더군다나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과 교인들이 지금 하고 있는 모습을 말이다.

교회를 가기 위해 한 시간 이상 전철을 타고 오면서 탈 때 접종자인지 미접종자인지 구분하지 않았고, 세상 사람들이 미접종자냐고 물어보고 옆에 앉지 말라고 한 일이 없다.

그런데 교회를 들어가려니 접종패스가 없으면 못들어간다. 성가대에 못앉는다. 목사도 솔선수범해서 맞지 않으면 설교를 못한다?

어떤 이상한 교회는 미접종자라도 교회 들어오게 한다고 자랑하는데, 접종을 받지 않았으면 일찍 와도 2층, 3층으로 올려 보낸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교회가 진리의 법도와 믿음의 길에서 떠나 미혹된 현실을 보여 주고 있다. 

유치원 아이나 초등학교 아이가 엄마따라 전철타고 교회 왔는데 다른 친구들이 있는 1층으로 못들어가고 2층, 3층으로 쫒겨난다면, 그들이 “엄마 전철에서는 구별을 하지 않는데, 왜 교회는 그래?” 하지 않겠는가? 

전철에서도 미접종자 칸을 따로 구분하지 않았는데 그러는 너희는 초등학교 수준의 이치와 상식, 그리고 전혀 성인이라면 생각해야 할 논리와 법도에 맞지 않는 또라이 짓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의 법도와 영분별의 범주에서는 논할 가치가 없는 세상과 똑같은, 아니 예수님 당시 진리를 외면하고 외식하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과 같이 오히려 불의한 일에 앞장서는 종교적 장사를 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게 된다.

어떤 일을 상식적으로 판단하려면 1.이치와 상식 2.논리와 법도를 따진다. 그 다음으로 믿음의 영역에서는 3.하나님의 말씀의 진리와 영분별로 거짓과 진리, 그리고 영들을 분별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이치와 상식, 논리와 법도가 통하지 않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일일이 다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초등학생이면 알 수 있는 이치가 파괴되고 공정한 법 원리를 바탕으로 판결되어야 할 일도 기득권의 유익을 위해 전혀 정의와 공정이 사라지는 현실을 보고 있다.

여기서 지금 국가적,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넌센스를 논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치와 상식, 논리와 세상 법 위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와 영분별 차원에서 지금 한국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을 보면, 교회가 본연의 교회가 아니며, 목사가 참 목자가 아니며, 교인들이 참 신자가 아님을  확연히 나타내고 있어 마음이 슬픈 것이다.

교회라는 헬라어 원어는 본래 '에클레시아(ἐκκλεσία)'이고, 이 단어는 "불러 모으다"라는 뜻의 '에칼레오(ἐκκαλεώ)'에서 유래했다. 에클레시아는 단어의 합성어 조합인 "~로부터 from”의 뜻을 지닌 전치사 에크(ἐκ)와 "부르다 call summon”의 뜻을 지닌 동사 칼레오(καλέω)를 합쳐 "~로부터 불려나온 사람들” 혹은 "~로부터 부름 받은 사람들”이라고 하는 데서 기원했다. 

단적으로 “세상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아 구별된 공동체”가 교회이다. 그런데 세상과 아예 다를 바 없이 행동하니 교회가 교회가 아닌 것이다. 

한편 초대교회 시대에 성도로 구성된 거룩한 공동체로서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모이는 소그룹을 ‘오이코스- Oikos’라 불렀는데, 지금 점점 참된 진리를 찾는 자들은 보이는 '에클레시아(ἐκκλεσία) - 교회'에서 나와 가정에서 예배드리는 ‘오이코스- Oikos’ 형태로 진리를 찾고 믿음의 도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게 된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 벌어지는 교회 아닌 수많은 형태를 일일이 다 열거치 않고 종교연합과 접종여부만 보더라도 세상과 다를 바 없기에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의 법도와 주님을 사랑하며 그와의 친교에서 얻게 되는 영분별의 척도에서는 하나님과 벨리알이 합칠 수 없듯이 자신을 구분시켜야 함을 아는 무리들인 것이다.

지금은 계시록 시대이다. 앞으로 구분이 될 것이 아니라 이미 알곡과 쭉정이, 양과 염소, 슬기로운 처녀와 미련한 처녀, 건물 교회와 그리스도의 몸 교회로 구분되고 있다. 

“구분 된다! 가족구원을 위해 기도하라!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하셨다.

그러므로 미접종자들이 믿음과 진리 때문에 왕따를 당하고 핍박을 당한다면,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 해야 한다. 그런 자들이 넉넉히 천국에 들어가는 자들이며 하늘에서 상급이 클 것이기 때문이다(마 5:12).  

한때 폭발적인 부흥을 이루었던 한국교회는 첫 사랑을 잃었고, 이제 오직 유일한 길은 진리에서 떠나 세상 음녀와 종교적 음녀와 더불어 짝하는 죄악과 우상숭배에서 전혀 회개하고 돌이켜야 한다.  

이제 세상풍조와 영적혼합에서 구별된 자들은 그들 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마지막 열방추수를 위해 부어주실 빛과 영광의 통로가 되도록 전혀 자신을 깨끗히 하여 준비해야만 한다.

“한꺼번에 부흥이 올 것이다! 통로가 되는 것이다!” 하셨기 때문이다. 
이제 그동안 갇힌 자들이 나오고 숨겨진 자들이 드러날 것이며, 교회 역사상 가장 여호와의 영광이 강력하게 밀려올 때가 2022년 올해부터 시작이다.

땡큐 로드.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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