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한인교회 에스더윤 전도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오늘의 말씀]-요한복음1:43-1:51
[간사한 것이 없는 자]
[요1: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을 보시며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예수님을 말씀가운데 만납니다. 사람의 마음을 정확히 알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듯이 그 만큼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알아채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육신의 몸으로 이 땅가운데 계셨지만 동시에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이 나다나엘을 간사하지 않은 사람으로 인정한 것은 즉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인정하고 기뻐하시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시편 32절 2절 말씀에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 거룩한 성도의 모습은 나다나엘처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는 자라야겠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솔직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해야겠습니다. 하나님 앞에 숨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정직한 마음을 가지며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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