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21부는 심석희가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징계가 부당하다며 제기한 징계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로써 심석희는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앞서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는 동료, 코치 욕설과 비하 등의 논란에 휩싸인 심석희에게 국가대표 자격정지 2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이에 심석희는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징계가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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