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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하나님의 말씀 묵상 정성민 대표, '서로 수군대지 마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1-22 00:14

나를 바꾸는 하나님의 말씀 묵상 정성민 대표./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I. Find

예수님께서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라고 하신 말씀을 들은 유대인들은 수군대기 시작한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부모도 자신들이 아는데, 어찌 저런 말을 할 수 있느냐고 수군댄다.

예수님은 그런 유대인들에게 수군대지 말라고 하신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아버지께서 이끄신 사람들을 부활 시키실 것과 자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그렇게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예수님 안에 있고, 그 안에 예수님도 오신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아버지 때문에 살고 있는 거처럼, 예수님 때문에 살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서로 수군대지 마라


II. Feel

어제 기독교 서적을 파는 예수마을에 갔다. 그곳에서 기독교 서적들을 둘러보는 것이 나의 힐링하는 방법 중 하나다. 책 제목만 봐도 은혜가 된다. 

그런데 내 눈이 머물게 한 책이 있었다. 존 파이퍼 목사님이 쓴 “하나님의 두가지 뜻”이란 책이었다. 예정론에 대한 칼빈주의와 알미니안주의의 견해에 대해서 쓴 책이었다.

기독교 초대교회 때부터 왈가왈부, 수군수군하게 만든 주제가 예정론이다. 이에 대해서 진심인 편이다. 구원은 확정인가, 취소 될 수도 있는가. 구원은 예정인가 선택인가. 

참 많은 견해가 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만큼 사랑하게 되는 은혜를 추구해야 하지만, 그 외의 이유로 이 이슈에 대해 나도 참 많이 수군수군 했던 것 같다. 

지적인 이해보다 더 중요하고 앞서야 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아도 여전히 주님을 신뢰하는 것인데 말이다. 


III. Want

사랑하는 내 아들 성민아, 네가 이 주제에 대해서 관심이 참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런데 나는 어제 이 주제의 결론을 너에게 말해주고 싶어서 어제 그 책을 읽게 한 것이 아니란다.

존 파이퍼 목사가 그 책의 서론에서 그렇게 썼지. 이를 연구하고 알아감은 지성의 충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알아간 만큼 나를 더 사랑하고, 그 사랑을 이웃에게 실천하기 위해서라고 말이야.

지적으로 더 알았다고 우월할 필요도 없고, 오히려 알게 되어 나를 더 사랑한대로 살아야 한다고 말이야. 그것이 나를 알아가는 목적이라고 말이다. 

아들아, 내가 너에게 허락한 지성이 그렇게 쓰이길 원한다. 나를 사랑해서 알아가고 싶어하고, 알아간 만큼 그저 나를 더 사랑하기만을 원한다. 

그게 내가 지성의 은사를 준 이유란다.


IV. Walk

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아버지, 성경을 읽다보면, 또 살아가다보면 하나님 아버지의 일이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참 답답하게 다가오고, 때로는 원망으로 가기까지 합니다.

참 한심하지요. 피조물인 제가 창조주이신 아버지를 다 헤아린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인데 말입니다. 제가 주님을 더 알아가려는 목적이, 내 주님 한 분 더 깊이 사랑하기 위함이기 원합니다.

더 알게된 지식으로 거들먹거리는 한심한 자가 되지 않게 해주세요. 알아간 만큼 하나님 사랑해서, 그에 합당한 모습으로 겸손하게 서게 해주세요.

내 지성보다 믿음이 먼저요. 지성의 목적윽 내 하나님 아버지를 더 사랑하기 위함인 줄 고백합니다.


V. Worship

하나님 아버지를 더 사랑하도록 하나님 아버지를 더 알아가고 싶도록 이끌어주시는 성령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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