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민족통일김제시협의회 2022년 회장단 이·취임식./사진제공=김제시협의회 |
[아시아뉴스통신=김창윤 기자] (사) 민족통일 김제시협의회는 지난 22일 목화예식장에서 2022년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전라북도협의회 박성학 회장을 비롯한 박준배 김제시장, 시의원, 전 ․ 현직 회장단 등 회원들이 참여한 이 날 행사는 민족통일회원 신조낭독으로 시작하여 우수회원 표창, 이·취임사, 임원소개 등으로 이어졌으며,
한 해 동안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친 이장호 전 회장은 회원들의 지지 덕분에 임기를 잘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고, 새로이 취임하는 방관철 회장은 2022년 소통과 화합하는 민족통일 김제시 협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 간 대화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여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의 인사말을 전하였다.
또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통일음악회 개최와 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정착 지원사업 추진 등 민간차원 통일운동의 주도적 역할에 감사를 전하며 이·취임식을 계기로 회원 간 우정과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여 조국의 통일이 활짝 열리는 그날까지 평화통일 운동을 견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yun728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