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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녹차연구소-유한건강생활, 공동연구 손잡았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2-01-26 16:06

26일 (재)하동녹차연구소 오흥석 소장이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소회의실에서 유한양행 자회사이자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전문회사 (주)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와 체결한 차와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하동녹차연구소가 하동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차와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을 위해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전문회사와 손을 잡았다.

(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오흥석)는 26일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소회의실에서 유한양행 자회사이자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전문회사 (주)유한건강생활(대표 강종수)과 차와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오흥석 소장과 박일범 유한건강생활 연구소장, 전정태 이사 등이 참석해 하동의 차와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공동연구, 유한건강생활 브랜드 ‘New Origin’의 기능성 소재로 개발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학술정보를 교류키로 했다.

2019년 10월 설립된 (주)유한건강생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혁신신약개발에서 천연물연구로, 의약품에서 식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 영역으로 병원과 약국 등 B2C 채널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유한건강생활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특화 소재를 활용해 연구개발된 성과물로 제품화하며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역량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더욱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흥석 소장은 “차와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성과물이 나오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하동의 차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화 소재들도 홍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MOU를 통해 새로운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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