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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의원 ‘더 빠른 인천을 선물합니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2-01-28 18:05

경인선-제2경인선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도로정책심의위 의결·확정- 경인선 동서9축 19.3km구간 지하화 신규 신설사업확정, 제2경인선 문학IC-석수IC 20.1km 신규대상 발표
유동수 의원 /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유동수“인천 도심 고속도로 혼잡도 대폭 개선 기대…‘더 빠른 인천, 더 안전한 인천, 더 성장하는 인천, 더 평화로운 인천’인천 시민께 선물할 것”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인천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남청라IC-서인천IC-신월IC)사업과 제2경인선(문학IC-석수IC) 확장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에 반영·확정됐다고 밝혔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은 신월IC에서 서인천IC를 지나 남청라IC까지 19.3㎞ 구간을 지하고속도로로 건설하는 사업이며, 이번 지정된 제2경인선 사업은 문학IC부터 석수IC까지 20.1km 구간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 도심 내 고속도로 혼잡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 확정·반영에 따라 국토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거쳐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으로 신청될 예정이다.
 
그동안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은 민간투자방식으로 신월IC에서 서인천IC까지 사업이 추진됐지만 사업성 부족으로 중단됐다. 하지만 유동수 의원, 김교흥 의원을 비롯한 인천지역 국회의원은 해당 사업이 국가 재정사업으로 이뤄 질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와 끊임없이 소통한 결과 이번 계획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장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제2차 국토부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확정·반영된 것을 환영하며 인천시민에게 ‘더 빠른 인천’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그간 해결되지 못한 인천지역 현안인 직주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더불어민주당 인천 국회의원 모두가 원팀으로 노력한 결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유동수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GTX, 서울지하철 2호선 및 7호선 청라연장등 광역교통망 공약이 완성된다면 서울까지 30분 출퇴근 보장이라는 선물을 인천시민께 드릴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더 빠른 인천, 더 안전한 인천, 더 성장하는 인천, 더 평화로운 인천’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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