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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식품, 공덕면에 만두 30박스(240만원 상당) 기부./사진제공=김제시 |
[아시아뉴스통신=김창윤 기자] 김제시 오정동에 위치한 ㈜엄지식품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만두 30박스(240만원 상당)를 공덕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여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엄지식품은 국내 최초 손만두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 33주년을 맞는 만두 생산 선두업체로 전통이 있는 식품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장 등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하여 물품을 각 가정에 전달하였으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행복한 한 해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지식품 마영모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지역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천만영 공덕면장은 “3년째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시는 ㈜엄지식품 마영모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사랑과 나눔으로 뜻깊은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덕면은 착한 가정, 1인 1계좌 갖기 캠페인을 통해 매월 일정 금액을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정기기부하여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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