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영춘면, 70대 할머니 등 사랑의 기탁 줄이어./사진제공=단양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설 명절을 코 앞에 둔 단양군 영춘면에 사랑의 기탁행렬이 줄을 이어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영춘면은 지난 27일 이름을 밝혀지 않은 70대 할머니를 대신해 한 남천리 동네 주민이 300만 원의 성금을 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날 금메달스테이바골드대리점 이완영 대표와 남천2리 최영선 이장도 면사무소를 찾아 각각 100만원 씩을 기탁했다.
영춘면 새마을회에서도 취약계층 50가구에 방한조끼(100만원 상당)를 직접 전달했으며, 지난달 동대1리 김영환(81세, 남) 씨도 100만 원을 단양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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