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낸시랭, "그림, 700만원에 판매 완료...흑범을 주제로 한 신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2-01-29 06:00

(사진출처=낸시랭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그림이 700만원에 팔렸다.

낸시랭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옥션 2022년 1월 첫 라이브경매 낙찰가 700만 원으로 판매가 완료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버블코코 타이거(Bubble Coco Tiger) 그림이다. '호랑이의 해'를 맞아 2022년 흑범을 주제로 한 신작이며 작품 재료는 아사천 캔버스에 수성 아크릴물감 페인팅, 캔버스 20호 M 사이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서울옥션 기획전에 전시 중인 버블코코 타이거의 작품 컨셉은 동양의 민화 호작도(虎鵲圖)를 팝아트로 재해석한 오마주 작업이다. 맹수인 호랑이는 잡귀를 막아주는 영물로 믿어왔고, 까치는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로 여겨왔다고 해서 함께 조합해 길상과 벽사를 상징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낸시랭은 최근 '백세누리쇼'에 출연했다.

dltkdwls3170@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