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경으로 촬영된 코로나19 모양./아시안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70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28일 0시 기준 관악구의 코로나19 상황은 확진자 계 1만3631명, 치료중 1999명, 완치자 1만1632명, 자가격리 794명, 능동감시 27명이다.
정부는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염 취약층에 진단과 치료 역량을 집중하는 방식으로 방역·의료체계를 전환하기로 했다.
또 방역체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의 격리기간도 조정해 확진자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의 격리기간은 10일에서 7일로 3일 줄어들고, 미접종 확진자는 현행대로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밀접접촉자 중 미접종자는 7일간 격리한다. 다만 밀접접촉자는 접종력과 상관없이 6∼7일 차에 PCR 검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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