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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앙회복연구소 소장 김완섭 목사, '말씀의 인격'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5-08 05:00

주님의 새소망교회 담임 김완섭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말씀의 인격

(요 6:56-57)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요 1:1-4)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 구약의 제사는 손으로 만지는 구원이고, 성찬식은 눈으로 보는 구원이며, 말씀은 보이지 않는 영원한 구원이다. >>

예수님은 참된 양식이요 참된 음료이다. 그러면 예수님의 살과 피는 무엇일까? 요한복음 1:1에 보면 태초에 말씀이 계시고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그 말씀 안에 생명이 있다고 하셨다. 말씀이 예수님이고 생명이면 예수님의 살과 피는 말씀을 가리키는 것이다. 성찬식은 기념하고 은혜를 받으라는 것이고, 삶 가운데에서는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를 살리신다. 항상 예수님의 살과 피인 말씀을 붙잡고 말씀 속에서 살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적어도 일 주일에 한 번은 말씀을 듣는데 왜 말씀 속에서 살지 못할까? 대개는 한 주에 한 번이 아니라 오전 오후 두 번의 예배를 드리고 설교를 듣는다. 신앙생활에 열심인 사람은 새벽기도회를 통하여 또 말씀을 받고, 더 열심인 사람은 수요일과 금요일에도 말씀을 받는다. 그런데 왜 말씀 속에서 살지 못할까? 다른 말로 하면 왜 본질적인 신앙생활을 하지 못할까?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그대로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큰 감동을 받고 삶에 깊은 영향을 끼치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말씀을 듣고 알기는 아는데 말씀에 감동이 없고 말씀이 그 사람을 지배하지도 못한다. 한 마디로 말씀이 살아있지 못한 것이다. 그것은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자신에게 필요한 말씀만을 들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말씀을 자의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신앙체험이 없기 때문이고 듣고 싶은 말씀만 듣는 것은 말씀을 받는 방식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성경 한 가지를 반복해서 읽는다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묵상과 적용

1. 나는 말씀을 예수님의 인격으로 얼마나 받아들이고 있는가? 

2. 말씀을 인격으로 받지 못하면 말씀의 힘을 경험할 수 없다. 나는 말씀을 얼마나 의지하고 있는가? 

3. 살아있는 말씀으로 받지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자의적 해석이다. 나는 말씀을 얼마나 자의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가? 

4. 말씀을 자기중심적으로만 받으면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없다. 나는 얼마나 나 중심적으로 말씀을 해석하고 있는가? 

5. 말씀이 살아있으려면 말씀 그대로 행해보아야 한다. 말씀 그대로 순종했다가 말씀의 능력을 체험한 적이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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