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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운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부처님 자비가 온 누리 가득하길”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2-05-08 17:20

최 후보, 부처님오신날 맞아 사찰 예방하고 시민들과 인사 나눠
최계운 인천교육감 예비후보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흥륜사 주지인 법륜 큰스님을 예방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최계운 인천교육감 예비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5월 8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인천지역 사찰들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이날 사찰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흥륜사를 찾아 주지인 법륜 큰스님을 예방하고 얘기를 나눴다.
 
법륜스님은 최근 인천범보수교육감 후보단일화 추진협의회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범보수 단일후보’로 최계운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된 과정에 대해 묻기도 했다.
 
법륜스님은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어떤 자세로 가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며 “행위는 진지할수록 좋다”고 최 예비후보에게 조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후 흥륜사 정토원 만불전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대법회’에 참석해 법륜스님의 법문을 경청했다.

그는 이날 오후 미추홀구 문학동에 위치한 ‘수미정사’도 들러 사찰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최계운 예비후보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을 보살피고 다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부처님 오신 날을 다시 한번 봉축드리고,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계운 예비후보는 지난달 24일 인천범보수교육감 후보단일화 추진협의회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범보수 단일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후 지난 3일, 후보 단일화 경선을 벌였던 박승란·이대형 후보와 함께 원팀을 선언하고 선거대책본부를 새로 꾸렸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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