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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담임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고린도후서 1:9]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라"
성도에게도 환난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신 것처럼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해 당하는 고난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환난의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위로를 주시고 감당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바라봅니다. 기도하고 간구합니다. 그래서 고난은 우리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며 자라게 합니다. 천국에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십니다. 환난가운데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게 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곳마다 그를 반대하는 사람들과 영적 전쟁을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영적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극심한 환난 한 복판에서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간구하고 기도하십시오.
사형선고를 받은 것과 같은 환난의 삶이라도 능히 우리를 건지시고 위로하시어 감사하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나의 지혜를 의지하지 마시고 우리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며 기도하는 성도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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