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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석, ‘2022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서 시니어 무대 첫 승 달성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2-05-18 00:00

(사진제공=KPGA)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박노석(케이엠제약)이 ‘2022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시니어 무대 첫 승을 달성했다.

박노석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강원 평창 소재 용평CC 강나루-산마루 코스(파72. 6,68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4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4언더파 68타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 4개를 범했으나 버디를 6개를 뽑아낸 박노석은 이날만 2타를 줄여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위 그룹에 2타 차 우승을 달성했다. 2017년 KPGA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뒤 여섯 번째 시즌 만에 거둔 첫 승이다.

박노석은 경기 후 “오랜만에 거둔 우승인 만큼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해 성적이 좋지 않아 올해 독기를 가득 품고 훈련에 집중했다. 이렇게 시즌 첫 번째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고마운 분들이 많다. 먼저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게 후원을 해주시고 계시는 케이엠제약의 강일모 회장님께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 현재 KPGA 챔피언스투어 선수회 대표로도 활동하시면서 우리 시니어 선수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고 계신다”며 “1라운드 때 응원을 와 주신 한연희 KPGA 부회장님과 아내에게도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전했다.

통산 7승(국내 6승, 아시안투어 1승)의 박노석은 ‘왕년의 스타’다. 1994년 ‘명출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이름을 알린 뒤 1997년 ‘SK텔레콤 클래식’, ‘제3회 슈페리어 오픈’에서 연달아 우승을 거뒀다. 그 해 아시안투어 ‘필립모리스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후 2000년에는 ‘제43회 랭스필드컵 KPGA 선수권대회’, 2003년 ‘삼성증권배 제46회 KPGA 선수권대회’, 2004년 ‘JU그룹 오픈 골프대회’, 2005년 ‘에머슨퍼시픽그룹 오픈’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시니어 투어 입성 이후 2018년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 ‘골프존 채리티 제23회 한국 시니어오픈 골프 선수권대회’, 2020년 ‘제10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서 준우승만 3번 기록했던 박노석은 이번 우승으로 그 아쉬움을 완벽하게 털어냈다.

한편, 김형길(베트리안), 김종덕(밀란인터내셔널), 이정훈까지 3명의 선수가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고 KPGA 코리안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박성필(상무초밥)이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 단독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 KPGA 챔피언스투어는 이번 달 30일부터 31일까지 충남 서산에 위치한 서산수CC에서 펼쳐지는 ‘제2회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으로 그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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