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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전경./사진제공=김제시 |
[아시아뉴스통신=김창윤 기자] 김제시는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을 대출받아 공부하는 우리 지역 학생들의 이자 부담을 해소하여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5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김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모 또는 학생이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016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등록금, 생활비)을 받은 재학 중인 대학생 및 휴학생으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올 상반기(1∼6월) 동안 발생한 이자 전액을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계좌로 지원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서, 공고일 이후 발급받은 부모 또는 본인의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주소 변동 이력 최근 5년 포함), 가족관계증명서(부모 등본 제출 시 부모와 본인의 주소지가 다를 경우에만 제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조회 동의서이며, 서류 제출 시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숫자를 모두 삭제한 후 제출해야 한다.
이성문 인재양성과장은“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높은 등록금과 학자금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이자 상환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하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홍보를 통하여 지원에 누락되는 학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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