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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5월 ‘문화가 있는 날’에 관람하는 영화 2편 상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2-05-21 00:00

울산박물관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5월 25일(수) 오후 2시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 2층 강당에서 2편의 영화가 연속 상영된다.

20일 울산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25일 상영되는 영화는‘임계장’과‘마부’ 두 편이다.

먼저 울산국제영화제 홍보를 위해,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페스티벌’ 작품인 이길우 감독의 ‘임계장’을 상영한다.

이어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특별기획전 ‘울산 산업 60주년, 대한민국을 이끌다’와 연계해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를 주제로 영화 ‘마부’를 상영한다.

이길우 감독의 ‘임계장’은 어느 아파트에서 관리인과 경비원 사이에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갑질문화 문제점을 잘 보여주는 영화이다.

‘마부’는 1961년 개봉된 강대진 감독의 작품으로, 김승호·신영균·황정순· 조미령 등이 출연하였고 1960년대 변화를 겪고 있는 서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잘 포착하여 세심하게 그려낸 영화이다.

당일 오후 1시 40분부터 입장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선착순으로 12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2022년 ‘박물관·미술관 주간’(5월 13일~22일)을 맞아 ‘꽃큰우리’ 치유 공연(힐링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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