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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나무들이 보입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5-22 06:00

킹덤빌더즈, L.A 글로리 교회 담임 전두승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나무들이 보입니다”

어제 아침 집 옆 마당에 하루 밤에 키가 며칠 전보다 두 배로 자라난 아욱(국)을 보며 “비도 안왔는데 하루 만에 이렇게 쑥 자랐네” 했더니, 아내가 “내가 어제 물을 많이 줬지”라는 것이다.

“그래도 어떻게 하루 만에 이렇게 표나게 커졌지?” 하니까, 어떤 포인트가 되면 쑥 자란다는 것이었다. 아내는 집이 과수원도 하였고 목장도 하였기에 도시에서 나고 자라 그런 것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나에게 많은 것을 알게 해 준다.

첫째, 비가 오든지 물을 주면 자란다는 것이다.

어제 올린 소드(비밀) 성경공부 ‘이른 비와 늦은 비’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성경에서 비나 물은 영적으로 계시를 상징한다. 신명기 32:2에 “나의 교훈은 내리는 비요 나의 말은 맺히는 이슬이요 연한 풀 위에 가는 비요 채소 위에 단비로다”라고 하였다.

문자적, 역사적, 교훈적, 감동적인 설교가 아니라, 계시적 지식이 믿음을 자라게 한다. 감추인 계시적 하나님의 비밀과 지혜에 대해 공부하고 알게 될 때, 우리의 혼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다.

성령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의 계시를 우리에게 내릴 때, 우리가 하나님을 더 잘 알게 되고 그 하나님을 체험함으로 믿음이 자라고 본성의 변화를 경험하는 것이다. 씨 곧 말씀과, 비 곧 성령의 역사인 것이다.

계시록 시대에는 이러한 계시/성령이 교회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한다. 비가 내리면, 물을 주면 식물이 훌쩍 자라듯이, 계시의 말씀이 임하면 믿음이 자라고, 혼의 변화와 삶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고 결국은 열매를 맺는 것이다.

둘째, 어떤 포인트가 되면 갑자기 자란다는 것이다.

계속 안 자라는 것같고 그대로인 것같을 수가 있지만, 어떤 자랄 조건이 충족되어 있는 상태에서 비가 오고 물이 주어지면 어느 순간에 한꺼번에 자란다는 것이다.

이는 식물이 바짝 마른채 있다가 한꺼번에 물을 흡수하여 쑥 자라듯이, 사모하고 사모하던 영혼에 성령의 단비가 내리고 생수가 공급되면, 순식간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자라나고 영혼이 생기를 띠고 영양분을 흡수하여 짧은 시간에 열매로 결실하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 집 정원에는 사시사철 열매가 달려 있는 레몬 나무와 겨울에는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다가 지금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여름이면 주렁주렁 크게 달리는 대추나무가 있다. 자라난 나무가 열매를 맺는다.

하나님께 순종해 영적여정으로 들어온10여년 넘는 이전인 처음에는 아내가 꿈에 채소들을 보았다. 그냥 한번 먹으면 다시 심어야 하는 채소들이었다.

그러다가 수년 전부터 꿈에 열매를 보았다. 그동안 우리가 자라난 나무가 되어 그 나무의 열매를 먹게 된 것이다. 그런데 요즈음은 나무들을 보여 주신다고 하였다.

그러지 않아도 대추나무 옆 울타리에 작은 대추나무들이 올라오기 시작한 것을 보았는데 제법 큰 것이다. 2-3년 조금만 더 크면 이제 그 새로 자라난 대추나무들에서도 열매가 맺힐 것이다.

지난 주 토요일 하나님 음성듣기 훈련 시간에 박0숙 집사님을 기도하였을 때, 한 분이 숲이 보인다고 하였다. 숲은 자란 나무들이 모여 있는 것을 말한다.

이제 30그루의 나무들이 한 곳에서 자라나고 있음을 보이신 것이다. 저마다 열매맺는 나무들로 자라는 것을 보여 주셨다.

성경에서 나무는 영적으로 사람을 말하고, 특히 지도자를 가리키고 있다. 키가 크고 굵고 단단하여 가지를 많이 치고 꽃을 무성하게 피우는 나무가 열매를 많이 생산한다.

그동안 하리운 페이스북의 글을 매일 보고, 소드(비밀) 성경공부와 
은사훈련, 하리운 센터 주일예배, 영적신학교를 열심히 따라오는 회원들은 놀랍도록 자라난 것이다. 주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 용사로 세워지고 있다”고 확증해 주셨다.

반면에 같은 시간들이지만 아직도 두 마음을 품어 마음이 딴 데 흩어져 있어 열심히 하지 않는 자들은 진전이 없음을 보게 된다.

하리운 페북에 64명, 정회원방에 63명 중에도 절반은 아직도 구경꾼인 셈이다. 이번에도 페북에서 관심없는 몇사람을 탈퇴시켰다. 그대로 두었으면 300명도 넘었을 것이며, 얼마 전까지도 90명이 넘게 두었다가 계속 추리니 오히려 줄어든 것이다.

디모데전서 4:15-16에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하셨다.

“30명이 준비되면 군대를 보낸다. 2천 4천을 보낸다!” 하셨다.

시대적이고 전국적을 넘어 세계적인 마지막 영광의 부흥을 위한 하나님의 리콜운동 나무들로 자라나 숲을 이루는 것이다. 이제 곧 몰려올 다른 군대들을 훈련하는 교관, 지휘관, 영적 장군들이 되는 것이다.

땡큐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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