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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음주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음주단속 강화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창윤기자 송고시간 2022-05-24 11:34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선제적 음주운전 일제단속으로 경각심 제고
익산경찰, 음주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음주단속 강화./사진제공=익산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김창윤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각종 모임과 술자리들이 증가함에 따라 음주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음주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전라북도 최근 3년 간 음주교통사망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9년 20명, 2020년 18명, 2021년 7명으로 크게 감소하는 추세이나 여전히 음주운전 사고는 지속 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음주단속 강화를 통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음주단속은 매일 시내·외권을 불문하고 주간,야간시간대 불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행락지·유흥가·아파트·주택가 주변 등 음주운전 예상지역을 선정,단속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시간과 장소를 변경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 방법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규운 익산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본인의 피해 뿐만아니라 다른사람들에게 까지 심각한 인적·물적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음주운전예방 홍보활동과 음주단속으로 음주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728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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