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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 관광’ 우리 손으로 새롭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2-05-25 16:22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 가져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 추진
25일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가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해, 주민 역량에 맞는 지역 고유의 관광사업을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주도형 정책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현재 활동 중인 타 지역 관광두레PD를 초청, 관광두레사업 설명과 타지역 우수사례 소개, 주민사업체 모집 개요∙지원사항 안내, 질의응답, 개별상담 순으로 진행돼, 관광두레 사업과 주민사업체 모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 해소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사업체 모집은 6월13일로, 모집 대상은 여행, 숙박, 체험, 식음, 기념품 등 관광 관련 신규 사업을 계획 중인 3인 이상의 창업 준비 또는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다.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조성률 창원시 관광두레PD와 협의 후 관광두레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최대 5년 동안 1억1000만원 내에서 역량강화 교육과 견학,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 세무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나재용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관광두레 사업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사업체에게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침체했던 지역 관광∙경제에는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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