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항 스틸러스)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포항이 성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포항 스틸러스는 지난 2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성남FC와 2022 하나원큐 FA컵 16강 경기를 치렀다.
포항은 모세스, 정재희, 김승대, 이승모, 고영준, 이수빈, 박찬용, 박승욱, 그랜트, 심상민, 윤평국이 선발로 나섰다.
성남은 팔라시오스, 뮬리치, 강재우, 정석화, 권순형, 장효준, 이지훈, 이종성, 마상훈, 권완규, 최필수가 선발로 나섰다.
후반 11분 이지훈의 크로스를 강재우가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성남이 0-1 리드를 잡았다.
후반 21분 심상민의 패스를 받은 허용준이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1-1 동점이 됐다.
후반 47분 신광훈의 크로스를 허용준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포항이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2-1로 포항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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