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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성서침례교회 정환석 목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5-26 04:00

정다운성서침례교회 정환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룻 1:21)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나로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칭하느뇨 하니라"

1.
통상 예수님을 믿으면 복이라고 합니다. 복이라 함은 무엇인가 점점 더해지는 것을 생각합니다. 점점 없어지는 것을 복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본문을 잘 들여다 보면서 고개를 갸웃뚱하게 합니다. 

2.
풍족했는데 비어, 징벌, 괴롭게 하셨다고 기록합니다. 누가 이렇게 했습니까? 하나님 하나님이 그러셨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겠습니까? 더해지는 복이 아니고 비어, 징벌, 괴롭게 하시는 대도... 

3.
갑자기 몇 말씀이 생각납니다. 
(잠 22:2) "빈부가 섞여 살거니와 무릇 그들을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

한나의 고백입니다. 
(삼상 2:6)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4.
이때 무릎을 탁칩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비어도 징벌도 괴롭게 하심도 복이구나. 하나님이 우리 성도들에게 개입하실 때는 미움이 아닌 사랑입니다. 

(히 12: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5.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자를 끝까지 함께하십니다.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비어 징벌 괴롭게라는 단어가 내 주위에서 맴돌땐 기억합니다. 

6.
누가 주인인가? 자기가 주인되면 곤란합니다. 예수님이 주인이시면 괜찮습니다. 믿음의 기본 고백으로 정리합니다. 

“내가 주인 된 죄(예수 믿지 않은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 되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나의 구주와 주님이십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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