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천 물류센터 화재 현장 합동 감식 착수.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의 골프의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6일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과는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련 기관과 함께 화재 원인과 발화 지점을 찾기 위한 합동감식을 벌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 화재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40분쯤 발생해 21시간 만에 꺼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서 추산 약 47억 원의 재산 피해와 직원 142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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