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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경찰서 장기파출소,여성안전을 위한 합동순찰 민·관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2-05-27 11:02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어두운 곳을 밝혀 체감치안을 높힌다.
인천계양경찰서 장기파출소,여성안전을 위한 합동순찰 민·관 실시/사진제공=계양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계양경찰서 장기파출소(소장 최광현)은 지난 5월 26일 저녁 8시 계양1동자율방범대(대장 배영신) 대원들과 함께 인천 계양구 박촌동 여성 안심 귀갓길에 대하여 야간 방범 순찰을 실시하고 여성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지정된 여성 안심 귀갓길 인근 골목길을 순찰하면서 치안상 문제점을 발굴하며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지역안전 순찰 중 박촌역에서 하차하여 여성 안심 귀갓길에 들어서는 입구가 너무 어둡고, 학교주변에 설치된 CCTV가 우거진 나뭇가지에 가려 불안하다는 등의 의견을 청취하여 이를 담당 기관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기로 하였다.

장기파출소는 지난 3월부터 공원, 산책로, 여성 안심 귀갓길 등지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찾기 위하여 노력 중이다.

그 결과, 인천계양경찰서 CPO(범죄예방진단팀)는 지역자치단체 해당 부서와 협업하여 근린공원 11개소·통행로 2개소 등의 여러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청소년 탈선의 온상이 되어온 공원 주변 정비를 통해 시인성과 안전을 확보 하였고, 고장 난 가로등을 수리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인천계양경찰서 장기파출소장 최광현은“앞으로도 지역시민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불안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더욱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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