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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야초등학교, 마을교육활동가 협력수업 운영 사진./사진제공=옥천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이광열 기자] 옥천 장야초등학교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마을과 소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 하는 협력수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수업은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20일 1개 반을 시작으로 5개 반에서 5일간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옥천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협력수업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초등 5학년 미술과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평면 표현과 다른 입체 표현의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해 보는 단원을 포함하고 있다.
미술 공예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지역 마을교육활동가와 교사의 협력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는 수업이 되고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보고 있다.
이번 수업을 기획한 배정희 교사는 “미술 분야에 전문가인 지역 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 수업함으로써 수업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수업이 가능하고 학생들에게는 신선한 경험이 되는 재미있는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jinli777@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