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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성능검증위성 양방향 교신 정상…발사 성공./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려 궤도에 오른 성능검증위성과 지상국 사이의 쌍방향 교신이 22일 새벽에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누리호 발사 성공과 위성의 궤도 안착에 이어 쌍방향 교신을 통해 위성의 정상 작동까지 확인되면서 우리나라는 실용위성 자체발사 역량을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22일 오전 3시 1분쯤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 성능검증위성이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성능검증위성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궤도 투입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국내 기술로 제작된 위성이다.
yoonjah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