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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양지은, 청력 상실 고백 "중이염 후유증으로 왼쪽 청력 잃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2-06-23 11:11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가수 양지은이 청력에 대한 사실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Song 맞은 것처럼' 특집으로 백지영, 박정현, 양지은, 엄지윤이 출연했다.

이날 양지은은 20년간 국악을 전공했다고 털어놓으며 “아무리 해도 목이 안 쉬더라. 원래 수련을 하면 탁성이 나오며 허스키해지는데 전 산에서 공부도 하고 폭포 밑에서 수련을 하는데도 안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리 해도 안 되니까 한 번은 스승님이 똥물을 먹는 방법을 알려주셨다”고 하며 “결국 국악을 접고 음악교사를 준비했는데 대학원에서 논물을 쓰다 석사과정 중에 남편을 만났다. 결혼 후 둘째 낳고 산후조리를 하다가 ‘미스트롯2’에 지원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양지은은 인이어 배터리가 유독 빨리 닳는다고 밝혔다. 그는 “인이어를 차면 정말 빨리 닳는다. 제가 사실 왼쪽 청력이 없다. 어릴 때 중이염 후유증을 심하게 앓았다”고 하며 “저는 사람이 왼손잡이·오른손잡이 있듯이 귀도 마찬가지인 줄 알고 컸다. 초등학교 때 언니가 왼쪽 귀로 전화하는 걸 보고 ‘언니는 왼쪽 귀가 더 발달했나 보다’고 했는데 양쪽 귀가 똑같이 들리는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양지은은 “그 사실을 어머니께 알렸더니 왜 이제야 그걸 말했냐고 하며 많이 우셨다. 그래서 인이어 볼륨을 늘 최대치로 해 놓고 있다 보니 배터리가 금방 닳는다“고 하며 수술로 치료할 수 없냐는 질문에 ”저는 수술로 되는 케이스가 아니라고 하더라. 통화 소리는 아예 안 들리고 이명만 가득하다. 물속에 빠진 듯한 느낌이다. 입안에서 울리는 진동도 잘 느끼고 발음을 뚜렷하게 하려고 연습하다 보니 딕션도 좋아졌다. 장단점이 있다“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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