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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베트남 전통문화체험’ 열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이광열기자 송고시간 2022-06-24 23:46

'베트남 전통문화체험’진행
베트남 전통 옷도 입고 대나무 잠자리도 만들기
충청북도특수교육원, 특수교사 배움길 연수 운영 중./사진제공=충북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이광열 기자] 충북도국제교육원 충주분원은 25일 충주분원 강당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학생이 함께 즐기는 ‘베트남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베트남 전통문화체험은 글로벌 소통능력과 문화이해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교육원 충주분원 다문화 학부모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예멘, 태국 등 여러 나라에서 이주해 온 학부모와 자녀 총 3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베트남 전통의상 입어보기 ▲코코넛 밟기 놀이체험 ▲대나무 잠자리·나비 만들기 체험 ▲베트남 전통 제기차기 등 베트남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충북국제교육원 충주분원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학부모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자주 마련해 주는 것이 한국 생활적응과 한국어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nli7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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