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유퉁이 전 아내의 재혼과 출산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에 빠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몽골에 있는 전 아내의 재혼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빠진 유퉁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평생 살면서 이런 멘붕 오긴 처음이다. 내가 몽골 간다고 하니까 미미 엄마가 재혼을 해서 애를 낳았다더라. 나는 전혀 몰랐다."라고 말했다.
전 아내는 몽골 사람과 재혼해 아이를 낳은 지 8달이 됐다고.
유퉁은 "난 상상도 못했다. 근데 내가 몽골 들어간다고 하니까 이실직고를 하는 거다. 미미가 사춘기인데 그래서 내가 좀 빨리 들어가야 될 것 같다. 최대한 빨리 티켓을 알아보고 들어가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몽골에서 전 아내를 만난 유퉁은 "나는 계속 속아왔다. 이번에 그 얘기 듣고 내가 얼마나 충격이 심했겠냐."라고 말했고 전 아내는 "미안하다, 용서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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