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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 모습.(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 창원시설공단 산하 의창노인복지관이 24일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안전교육에 이어 김용준 마산대 사회복지과 교수의 ‘선배시민으로서의 자세∙역할’, 이종훈 창원시 기후환경정책관의 ‘기후변화와 환경’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의창환경실버봉사단’이란 이름으로 발족한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 등 환경교육과 탄소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신 노년문화 구현과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위한 노인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동헌 의창노인복지관장은 “봉사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으로서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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