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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조민아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이혼 절차에 돌입했다.
조민아의 법률 대리인 법률사무소 로플 박성미 변호사는 "현재 조민아는 남편과의 이혼을 위한 소송절차를 진행하기 위하여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이혼사유에 대하여 궁금해 하신다는 점을 알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이혼 사유가 워낙 민감한 사항이다 보니 현 시점에서 이에 대해 하나하나 말씀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민아가 지금의 아픈 상처를 이겨내고, 아이와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조민아는 가정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긴 바 있다.
당시 조민아는 "강호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 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다. 119, 경찰이 왔고 강호를 만나고 처음으로 과호흡이 와서 엄마 너무 놀랐다."라며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던져서 고꾸라졌다. 119 앞에선 심폐소생술 미리하고 있고 가고 나선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 같다. 살려줘."라고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20년 9월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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